(자료=픽사베이)
[토요경제=김효조 기자] 지난해 4분기 가계의 사업소득이 5.1% 줄어든 99만4000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근로 소득도 소득 최하위층인 소득 하위 20% 계층에서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 20%인 소득 1분위 가구의 근로소득은 한 달 평균 59만6000원으로 1년 전보다 13.2%나 감소했다.
2분위 가구도 188만2000원으로 5.6% 줄었다. 3~4분위는 제자리였고 상위 20%만 1.8% 늘어 721만4000원이었다.
이에 따라 가계의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은 작년 2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줄었다.
코로나19로 취업자가 줄어든데다, 자영업의 업황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 작년 4분기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290만70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교육 15.2%, 음식·숙박 11.3% 등의 지출이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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