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이마트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크게 늘어났다. 매출액은 사상 첫 20조 원을 돌파했다.
18일 이마트에 따르면 작년 연결 영업이익은 2400억 원으로 전년보다 57.4%, 매출액 22조330억 원으로 15.6% 증가했다. 순이익은 3626억 원으로 62% 늘었다.
이마트는 지난해 2월 공시를 통해 2020년 예상 매출액을 전년 대비 10.3% 증가한 21조200억 원으로 전망한 바 있는데 이를 약 5% 초과 달성했다.
이마트는 올해 56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할 방침이다.
투자의 가장 큰 부분은 이마트 할인점의 턴어라운드를 위해 할애, 전체 투자의 37% 규모인 2100억 원을 할인점 리뉴얼 등에 투자한다.
또 시스템 개선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내실을 위한 투자에 1000억 원을, 신규점 오픈이 예정된 트레이더스에도 1100억 원 투자를 계획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협업을 강화하고, 점포 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해 유통업계 선두 주자 자리를 공고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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