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미니금고, 두 달 만에 1100억 쌓였다

산업 / 김자혜 / 2021-01-25 10:08:11
(자료=카카오페이)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의 미니금고 서비스 예수금이 출시 2개월여 만에 1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용자 수는 30만 명을 넘어섰다. 미니금고 개설을 위해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한 사용자 비율도 19.4%에 이른다.


미니금고는 당장 사용하지 않을 비상금이나 여윳돈을 별도 계좌로 분리해서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미니금고에 보관된 돈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쉽게 입·출금을 할 수 있다. 하루만 보관해도 카카오페이증권이 지급하는 연 0.6%의 예탁금 이용료를 일주일 단위로 받을 수 있다.


이용자가 미니금고를 신청하면 카카오페이증권 계좌에 ‘미니금고’라는 연결계좌가 생성되며, 원하는 금액만큼 설정해 보관할 수 있다. 기본 500만 원부터 최대1000만 원까지 한도 증액이 가능하다.


한편 카카오페이가 미니금고 개설 이벤트로 진행 중인 주사위 던지기 참여자 수도 1월 둘째 주에 7만 명을 넘었다. 카카오페이는 2월 말까지 주사위 던지기 이벤트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결제나 투자가 아닌 보관 목적의 연결계좌를 2개월여 만에 30만 명 이상 개설했다”며 “사용자들의 수요를 파악해 금융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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