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업무에 복귀했다.
이 부장은 18일 CJ제일제당 글로벌비즈니스 담당으로 출근했다. 지난 2019년 9월 업무에서 물러난 지 1년 4개월여 만이다.
이 부장은 지난 2019년 9월 마약 밀수혐의로 구속기소 돼 업무에서 물러났다. 자숙기간을 거친 후 부장으로 업무에 복귀를 결정했다.
CJ 관계자는 “그동안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이 기간 그룹 비즈니스와 역할에 대해 상당한 고민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부장이 복귀한 글로벌비즈니스 부서는 CJ제일제당 해외 사업을 전반적으로 주도한다. CJ제일제당은 미국 냉동식품사 슈완스를 인수하고 최근 미국 중서부에 약 56만1983㎡(17만 평) 규모 생산기지를 세우는 등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 부장은 복귀 전 전략기획 담당으로 슈완스 인수 당시 통합전략 작업을 주도하는 등 해외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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