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부행장 승진인사·조직개편...여성 부행장 추가발탁

산업 / 김자혜 / 2021-01-14 11:45:04
(왼쪽부터) 금융소비자보호그룹 김은희 부행장, CIB그룹 박주용 부행장, 디지털그룹 전병성 부행장. (자료=IBK기업은행)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IBK기업은행은 19일로 예정된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앞서 14일 부행장 승진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부행장 승진대상은 3명이다. 김은희 강동지역본부장을 금융 소비자 보호 그룹 장으로, 박주용 IBK 인도네시아은행 법인장(본부장급)을 CIB 그룹장으로, 전병성 경동?강원지역본부장을 디지털 그룹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15일부터 시작된다.


김 부행장은 고객관리와 자산관리 부문의 현장 전문가로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갖추는 데 기여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이번 김 부행장 선임에 따라 기업은행은 최초로 2명의 여성 부행장을 두게 됐다.


박 부행장은 여신기획부장, 기업고객부장 등을 거치면서 IBK 최초로 해외은행 인수합병(M&A)을 이뤄냈다.


전 부행장은 디지털?IT기업이 밀집한 판교 테크노밸리, 구로 디지털단지 담당 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장 경험과 인사부, 검사부에서 까다로운 현안들을 해결한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은 안정을 중심으로 개편을 최소화했다. ‘바른 경영’과 ‘지속 가능 경영’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내부통제총괄부’를 신설했다. 주요 업무는 영업점과 본부의 법규준수 점검과 내부통제 관련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적 통합 관리·감독이다.


지속 가능 경영 추진을 위해 전략기획부 내 ‘ESG 경영팀’을 신설하고,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IBK경제연구소 내에 ‘디지털 혁신연구팀’을 설치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3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4
    금융위, 금융사 외부접속 '원칙 차단'…KB국민·NH농협 등 보안점검 강화

    금융위, 금융사 외부접속 '원칙 차단'…KB국민·NH농협 등 보안점검 강화

    금융당국이 금융권 연쇄 침해사고에 대응해 불필요한 외부접속을 원칙적으로 차단하도록 했다. 이미 공유된 공격정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유사 사고가 발생하면 금융회사에 책임을 묻기로 했다.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 금융업권별 협회, 주요 금융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 금융권 긴급 점검

    5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은평구 역촌역세권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남은 승부처는 목동과 오금현대 등 4분기 서울 대형 정비사업이다.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역촌역세권(대조동)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임시총회를 열고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시공사 선정 안건에는 287명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