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투자협회)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지난해 펀드수탁고가 사모펀드 사태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인 717조4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펀드 순자산과 설정액은 각각 717조4000억 원, 42조3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8.9%, 6.5% 증가했다.
펀드수탁고 중 공모펀드는 274조7000억 원, 사모펀드는 442조7000억 원이었다.
공모펀드는 주식형펀드와 채권형펀드의 순자산이 감소한데 반해 초단기 공사채형 금융상품(MMF) 순자산은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주식형은 5조9000억 원 순유출됐고 순자산은 전년말 대비 1조9000억 원 증가한 90조7000억 원을 나타냈다.
채권형 3조5000억 원이 순유출돼 순자산은 전년말 대비 1조1000억 원 감소했다.
사모시장은 부동산·특별자산 펀드의 자금유입이 증가하면서 순자산이 2018년 74조 원, 2019년 97조 원, 2020년 110조 원으로 늘었다.
부동산펀드 중 해외펀드 비중은 2018년 52.7%에서 2019년 55.1%로 높아졌고 2020년 에는 53.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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