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은행장, “디지털 리터러시 못 갖추면 도태”

산업 / 김자혜 / 2021-01-06 12:01:12
5일 서울 본점에서 스마트화상방식으로 열린 1분기 임원·본부장 워크숍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이 발언하고 있다. (자료=신한은행)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5일 서울 본점에서 1분기 임원, 본부장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진 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이 참석,스마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진 행장은 “디지털데이터·위기관리·민첩한 변화 ·조직 소통·집단창조력·차원 협상력 등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추지 못하면 도태되어 갈 수밖에 없다”며 디지털의 중요성의 강조했다.


진 행장은 미래형 혁신점포인 서소문 지점 ‘디지택트 브랜치’를 찾는 모습도 공개했다.


진 행장이 강조한 리터리시는 문자화된 기록물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진 행장은 임원들에 끊임없이 변하는 시장을 상대를 위한 발 빠른 변신을 주문했다.


배달앱과 금융-게임을 융합해 혁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넥슨과의 제휴를 예로 들었다.


또 한 쪽 다리는 축으로 고정하고 다른 쪽 다리로 회전하며 다음 움직임으로 준비하는 ‘피보팅’ 전략을 역설했다.


금융의 본원적 경쟁력을 기본 축으로 삼고 ‘가설 설정-실행-수정’의 과정을 반복하며 유연한 전략으로 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진 행장은 “실패도 혁신의 과정으로 인정받아 마땅하다”며 “과거 큰 성공을 거둔 방식이라 하더라도 기준에 어긋난다면 원점에서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2021년에는 고객 중심 가치를 위한 추진력을 높여 진정한 변화를 이루고자 한다”며 “소통을 통한 빠른 의사결정과 각 사업 영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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