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1월 중 IBK미얀마은행 공식 출범

산업 / 김자혜 / 2021-01-03 13:23:59
지난해 12월 30일 현지법인 설립 최종인가를 획득한 ‘IBK미얀마은행’ 본점 앞에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IBK기업은행)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30일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 최종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달 중 ‘IBK미얀마은행’을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IBK미얀마은행은 기업은행의 해외 진출 사례 중 사무소에서 지점 전환 없이 현지법인을 설립한 첫 사례다. 기업은행은 12개국에 3개 현지법인과 59개 현지 점포를 보유하게 된다.


기업, 개인, 외환 등 현지 은행이 처리하는 대부분의 업무를 취급할 수 있다. 현지 기업뿐 아니라 미얀마에 진출한 국내 기업도 거래를 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현지 진출 국내 기업 중심의 영업에서 현지 기업과 소매금융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취임 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 그룹 도약’을 강조한 윤종원 은행장의 취임 후 첫 해외 진출 성과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지 특성에 맞는 상품·서비스를 제공해 미얀마의 중기금융을 선도하는 초일류 은행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정부의 신남방정책에도 공조, 양국 경제협력 활성화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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