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자혜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KB맑은바다 금융상품 가입으로 모아진 기부금 3억원을 세계자연기금(WWF)에 전달했다.
KB맑은바다 금융상품은 ‘고객과 함께하는 KB Green Wav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 출시됐다. KB맑은바다 공익신탁은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이 은행에 납부하는 보수의 10%를 고객 명의로 기부하는 상품이다.
고객의 호응을 얻어 두 달 만에 1억 원이 조성됐다. KB국민은행도 고객의 기부금과 동일한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1억 원을 기부해 모두 2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또 KB맑은바다적금은 해양쓰레기 줄이기 활동 동참, 종이 통장 미발행 등 친환경 실천을 하면 우대금리 혜택을 주는 특화상품이다. 적금 한 계좌당 5000원이 적립됐고, 은행 기부금을 더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번에 KB국민은행이 고객과 함께 조성한 기부금 3억 원은 세계자연기금에 전달돼 해양쓰레기 수거와 제주도 양식장 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맑은바다 금융상품은 고객과 함께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친환경 특화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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