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보잉787-9. (자료=대한항공)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15일부터 연결 탑승수속(IATCI) 서비스를 시작했다.
연결 탑승수속은 환승 승객 편의를 위해 항공사간 협약에 따라 이뤄지는 서비스로 환승객들이 최초 항공사 탑승수속 한번으로 연결 항공편의 ▲좌석배정 ▲탑승권 발급 ▲최종 목적지까지의 수하물 탁송을 일괄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미국 보스턴에서 출발, 인천을 경유해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환승하는 승객의 경우 보스턴 공항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인천까지만 탑승권을 발급받고 인천공항 도착 후 아시아나항공 카운터에서 인천-알마티 구간에 대해 탑승 수속 및 탑승권을 다시 받아야 했다.
하지만 이날부터 보스턴에서 두 구간에 대한 수하물 연결뿐 아니라 탑승수속, 좌석 배정과 탑승권 발급이 가능해졌다.
연결 탑승수속은 출발 시간 기준 48시간 전부터 가능하며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에서 두 항공사로 환승한 승객은 1만2000명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등 세계 49개 항공사와 연결 탑승수속서비스 협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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