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임원 인사···3세 경영시대 연다

산업 / 신유림 / 2020-11-24 14:03:06
왼쪽부터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CEO 사장, 구본규 LS엠트론 CEO 부사장, 정창시 예스코 CEO 전무, 구동휘 E1 COO 전무 (자료=LS그룹)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열)이 24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사장 1명, 부사장 1명, 전무 6명, 상무 10명, 신규 이사 선임 13명 등 31명이 승진했다. 대부분의 주요 계열사 CEO는 유임되었으나 LS엠트론, 예스코홀딩스 등 일부 계열사 CEO는 신규 선임했다.


먼저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CEO로, 구본규 LS엠트론 부사장이 CEO로, 정창시 예스코 전무가 CEO로 각각 선임됐으며 구동휘 전무가 E1으로 이동해 COO로 선임됐다.


구본혁 부사장은 고 구자명 LS-Nikko동제련 회장의 장남으로 2003년 LS전선에 입사해 LS 경영기획팀, LS-Nikko동제련 지원본부장, 사업본부장, 예스코홀딩스 미래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예스코홀딩스 CEO로 선임됐다.


구본규 부사장은 구자엽 LS전선 회장의 장남으로 2007년 LS전선에 입사해 슈페리어 에식스(SPSX) 통신영업 차장, LS일렉트릭 자동화 Asia Pacific영업팀장, LS엠트론 경영관리 COO 등을 거쳐 LS엠트론 CEO에 선임됐다.


정창시 전무는 1985년 극동도시가스에 입사해 예스코 경영지원부문장, 에너지사업본부장, 사업본부장 대표이사 등을 거쳐 CEO에 선임됐다.


구동휘 전무는 2012년 우리투자증권에 입사해 2013년 LS일렉트릭 경영전략실 차장, 중국 산업자동화 사업부장, LS Value Management 부문장 등을 거쳤다.


LS 관계자는 “큰 변화 없이 안정적 운영에 초점을 두고 임원 인사를 했다”며 “특히 해외사업과 디지털전환 등 R&D 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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