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KT 대표. (자료=KT)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KT는 구현모 대표가 GSMA(세계이동통신협회) 이사회 멤버에 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
GSMA의 이사회는 전 세계 통신사의 CEO급 임원 등으로 구성된 의사결정기구다. 이사회 임기는 2년으로 구 대표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활동한다.
KT는 지난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며 MWC, GSMA 리더십그룹, AI 이니셔티브 등의 활동을 지속해 왔다.
구 대표는 “GSMA 신규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2년간 5G, AI, 미디어콘텐츠 등 플랫폼 영역과 B2B 영역에서의 혁신을 주도해 KT의 글로벌 위상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통신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은 “KT가 한국 대표사업자로서 이사회에 다시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특히 구 대표가 30여년간 통신전문가로서 보여준 식견과 리더십으로 GSMA 이사회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T 구현모 대표는 지난 5월 IT-UNESCO가 공동 주관하는 브로드밴드 위원회의 브로드밴드 위원으로도 선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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