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한국남부발전과 그린뉴딜 사업추진 업무협약 체결

산업 / 김자혜 / 2020-11-15 16:30:23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그룹-한국남부발전 업무제휴 협약식’을 맺었다. 손태승(왼쪽에서 두번째) 우리금융그룹 회장, 신정식(왼쪽에서 세번째) 한국남부발전 사장, 권광석(왼쪽에서 첫번째) 우리은행장, 송기인(왼쪽에서 네번째) 한국남부발전 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우리금융그룹)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국남부발전과‘그린 뉴딜 관련 사업 발굴 및 금융지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 권광석 우리은행장, 송기인 한국남부발전 처장이 참석했다.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협력 사업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우리금융과 한국남부발전은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신사업 부문에서 협력해 왔다.


우리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범위를 넓혀 한국남부발전이 추진하는 태양광, 수소, 연료전지 등 그린뉴딜 사업에 포괄적 금융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그린뉴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 분야에서 공공성 기반 국민 참여 사업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사업모델에 금융 자문, 포괄적 금융지원뿐 아니라 분야별 과제를 구체화해 본격적인 사업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은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다양한 금융 자문과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3
    금융위, 금융사 외부접속 '원칙 차단'…KB국민·NH농협 등 보안점검 강화

    금융위, 금융사 외부접속 '원칙 차단'…KB국민·NH농협 등 보안점검 강화

    금융당국이 금융권 연쇄 침해사고에 대응해 불필요한 외부접속을 원칙적으로 차단하도록 했다. 이미 공유된 공격정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유사 사고가 발생하면 금융회사에 책임을 묻기로 했다.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 금융업권별 협회, 주요 금융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 금융권 긴급 점검

    4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은평구 역촌역세권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남은 승부처는 목동과 오금현대 등 4분기 서울 대형 정비사업이다.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역촌역세권(대조동)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임시총회를 열고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시공사 선정 안건에는 287명이

    5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