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94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1.6% 올랐다고 12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2310억원으로 67.7% 증가했다.
수익 비중은 위탁매매 수수료 39.6%, 운용 손익 29.2%, 기업금융 수수료 11.3%, 이자 손익 10.2%,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 9.7% 순으로 나타났다.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2324억 원으로 179.4% 늘었다. 해외 주식 포함 해외물 수수료 수입은 448억 원으로 160.1% 늘었다.
3분기 미래에셋대우는 위탁매매 수수료 부문과 해외법인 부문에서 분기 최대 실적을 보였다. 해외법인은 세전 순이익 700억 원을 넘어 누적 174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해외법인 한 해 실적 1709억 원을 3분기 만에 넘어선 수치다.
해외 주식 잔고는 14조3000억 원이다. 가입자자산은 295조1000억 원으로 61조5000억 원 증가했다.
자산관리수수료수익은 492억 원으로 16.9% 증가했다. 올해 들어 IB수수료수익이 평년수준을 밑돌았다. 3분기는 인수주선수수료, PF 자문수수료 등 IB수수료가 감소하면서 3분기 연속 300억대를 나타냈다.
기업금융 수수료 수익은 662억 원으로 22.7% 줄었다.
대신증권 박혜진 연구원은 "성장동력 활용이 기대된 IMA사업은 발행어음사업을 먼저 인가받아야 진출 가능할 전망으로 시기가 늦춰졌으나 불발된 것은 아니다"며 "4분기 해외부동산 공정가치 평가에 따른 손상차손이 1000억 원 내외로 반영될 것이나, 네이버파이낸셜, 판교알파돔(에쿼티 물량 3500억원) 등 상승 자산에 대해서도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상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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