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BK기업은행
[토요경제=김효조 기자] IBK기업은행은 3분기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당기순이익이 1조187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3678억 원보다 13.2%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경기 악화에 대비하기 위한 추가 충당금 적립 등에 따른 것으로 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의 당기순이익은 9764억 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12.2%, 19조9000억 원 늘었고 전 분기에 비해서는 3.4%, 6조1000억 원 증가한 182조6000억 원이었다.
이에 따라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보다 0.4%포인트 높아진 23%로 중소기업금융 시장 리딩뱅크 자리를 지켰다.
연체율은 지난해 동기보다 0.23%포인트 개선된 0.39%,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25%포인트 하락한 1.11%로 주요 건전성 지표는 지난해에 비해 개선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출지원이 고객기반 확대, 신성장과 수익기회 창출로 이어지는 정책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경기둔화 우려 속에서도 혁신금융을 통한 성장기반 확충, 체계적 건전성 관리로 내실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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