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페이 해외인증" 한국소비자원 문자 메시지 주의하세요

산업 / 김자혜 / 2020-09-08 16:19:16
한국소비자원 사칭 스미싱 7일 하루 100여 건 접수돼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구글페이 해외인증 268,000원, US$419가 결제되었음', '구글페이로 419달러가 결제', '구글페이에서 해외인증 268,000원, 409달러가 결제되었음'


최근 이와 같은 내용의 스미싱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한국소비자원에서는 대표번호와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하루 동안 100여 건의 문의 전화가 접수됐다.


문자 메시지는 "구글페이 등을 통해 제품구매 및 특정 금액이 결제되었으니 기관 전화번호로 문의 바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메시지에 포함된 전화번호(1670-2108, 02-859-0108)로 연락할 경우 실제 한국소비자원과 유사한 ARS 멘트까지 사용하고 있어, 사기에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이미 문자메시지 연락처에 연락하거나, 전화를 통해 경제적 피해가 의심될 경우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 신고해 도움을 찾을 수 있다.


이와 관련 한국소비자원은 "개인 거래나 결제 관련 문자 메시지를 소비자에 보내는 일은 절대 없다"며 "기재전화번호로 연락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문자 메시지 속 인터넷주소 클릭도 주의해야 한다.


한편 스미싱(Smishing)은 문자 메시지(SMS)와 금융사기(Phishing)의 합성어를 말한다.


스미싱을 사전에 예방하려면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는 클릭 앉고 삭제하고 스마트폰 내에 개인정보를 저장하지 말아야 한다.


또 SNS 등 개인 비밀번호를 죽적으로 변경하고 스마트폰에 보안이나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해 바이러스 침입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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