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AI기술로 보이스피싱 잡는다

산업1 / 김효조 / 2020-09-03 14:07:49
‘전기통신금융사기 모니터링 시스템’에 AI 고도화...피해확산 조기 차단 가능
사진=우리은행


[토요경제=김효조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보이스 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 한다.


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개선된 시스템은 ‘전기통신금융사기 AI 모니터링 시스템’은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고객의 재산을 보호 할 목적으로 개선됐다.


이 시스템은 AI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금융거래 데이터 중 금융사기 의심거래를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앞서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사기가 복잡하고 지능적으로 진화함에 따라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스템 재구축에 착수했다. 이후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고도화로 비대면 거래 등 모든 금융거래를 정밀하게 탐지해 보이스피싱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신종 수법 보이스피싱 사기가 발생 시 AI를 통해 유사 피해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고도화한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위험으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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