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최근 자회사로 편입한 푸르덴셜생명의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종규 회장은 1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열린 푸르덴셜생명의 KB금융그룹 자회사 편입 기념 출범식에서 “국내 최대 영업망을 보유한 KB금융과 생명보험 업계 최고 영업력을 보유한 푸르덴셜생명이 합쳐져 다양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푸르덴셜생명이 KB금융그룹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임원 6명만 참석했다. 참석자는 선우석호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보험 부문 부문장, 이창권 KB금융지주 CSO 부사장,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신임 대표이사 사장, 김정대 푸르덴셜생명 선임사외이사 등이다.
이날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직접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게 KB금융그룹 배지를 달아주며 보험업계 마켓리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KB금융그룹 자회사로의 본격 편입된 푸르덴셜생명은 올해 최우선 과제로 KB금융그룹 내 안착과 가치상승 등을 손꼽았다. 중장기 전략으로는 현장 중심 문화 강화, 최고 수준 전속설계사와 KB금융그룹 금융서비스를 접목한 프리미엄 영업모델 구축, 디지털 차별화 고객서비스 제공 등을 설정했다.
또한 독립법인 형태로 운영하면서 주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시장지배력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푸르덴셜생명은 라이프플래너 채널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해왔다”라며 “생명보험시장의 마켓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업계 최고의 프리미엄 라이프플래너 채널을 만들어 수준 높은 서비스와 금융 상품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푸르덴셜생명의 편입으로 2분기 총자산 569조6000억 원에 21조8000억 원을 더해 총자산 1위 금융 그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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