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올 2분기 매출 4051억원···오프라인 결제가 전체 12% 차지

산업1 / 신유림 / 2020-08-07 10:24:06
2분기 영업익 265억원, 당기순이익 187억원 기록
“하반기에는 페이코 진화와 더불어 게임 부문 만전 기할 것”
NHN 2020년 2분기 실적 현황 (자료=NHN)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NHN(대표 정우진)이 올 2분기 매출 4051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오프라인 결제 부문 매출이 3배 성장한 12%를 차지했으며 페이코 거래규모도 26% 증가했다.


7일 NHN에 따르면 NHN은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4천51억원, 영업이익은 4.0% 오른 265억원, 당기순이익은 7.8% 상승한 18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부문별로는 먼저 게임매출이 ‘요괴워치 푸니푸니’, ‘크루세이더 퀘스트’, ‘킹덤스토리’ 등의 매출 증가로 인해 소폭 증가한 1천55억원으로 집계됐다.


결제 및 광고 사업 부문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온라인 PG와 해외 가맹점 결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9.3% 상승한 1천569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부문은 중국 에이컴메이트의 주요 브랜드에 대한 이벤트 효과와 NHN고도의 지속적 온라인 거래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36.1% 성장한 668억원을 달성했다.


콘텐츠 부문은 전 분기와는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보였으나 경쟁 심화로 인한 벅스 매출 하락과 코로나19 영향으로 티켓링크의 온라인 티켓 판매가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8.9% 줄어든 396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술 부문은 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PNP시큐어의 주력 사업 매출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32.3% 증가한 396억원을 매출을 거뒀으며 기타 사업 매출은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에 따른 여행사업 부진으로 전 분기 대비 58.1% 줄어든 21억원을 기록했다.


정우진 NHN 대표는 “글로벌 팬데믹 현상의 지속으로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서도 결제와 커머스, 게임, 클라우드 등 언택트 부문의 고른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출시 5주년을 맞은 페이코가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점차 진화를 거듭하는 한편 게임 부문에서도 기대작 출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은 2분기 페이코 거래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프라인 결제 규모의 경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1분기 보다 20% 가량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3배 성장, 전체 결제 중 오프라인 비중은 12%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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