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정시 물의 온도가 일정하지 않거나, 온수 탱크에서 균열이 발생하는 등 비데의 품질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최근 시중에서 판매중인 전자식 비데 중 판매량이 많은 9개 제품에 대한 품질 테스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데를 장기간 사용했을 때 세정 과정이 잘 이루어지는지 확인한 결과, 대원비데와 로얄TOTO 제품의 품질이 미흡했다.
노비타와 동양매직 제품이 전체적으로 품질이 우수했다. 또한 '세정기능·시트성능·건조기능·전기적 안정성' 등에서 문제가 있는 제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데 사용시 절전 기능을 이용할 경우, 최고 60%까지 전기 요금이 절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평소에는 절전모드를 사용하고 심야시간에는 온수와 시트히터를 꺼놓는 것이 비데를 경제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비데의 수압이 너무 높거나 비데를 지나치게 자주 사용할 경우 오히려 항문 건강을 해칠 수 있으나, 이에 대한 기준이나 주의경고 표시가 없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비데의 수압이 높을 경우 항문출혈이나 괄약근 약화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고, 지나치게 자주 비데를 사용할 경우에도 피부건조 및 가려움증, 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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