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9월 콜금리 운용목표를 연 5.00%인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7월과 8월 두달 연속 콜금리를 인상했던 금통위는 시장의 예상대로 9월에는 콜금리를 동결, 관망세를 유지했다.
시장에서는 시중유동성 증가세가 주춤하는 데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파문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이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 등을 감안할 때 금통위가 당분간 콜금리를 추가 인상하기는 힘들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8일 연방 기준금리를 인하할 경우 콜금리의 연내 추가인상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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