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춘 LG카드 사장이 차기 우리은행장으로 내정됐다.
우리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21일 오전 회의를 열고, 이종휘 우리은행 수석부행장과 최병길 금호생명 대표, 박해춘 LG카드 사장 가운데 박 사장을 우리은행장 후보로 추천키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박 내정자는 26일 우리은행 주총을 거쳐 우리은행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는 부실금융기관이었던 LG카드를 경영정상화시키고 높은 값으로 매각한 경험 등이 후한 평가를 얻은 때문으로 파악된다.
한편 행추위는 이날 오후 2시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노조의 저지로 발표가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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