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수도권 주택 24만6천가구 건설

산업 / 김덕헌 / 2007-08-07 00:00:00
공공부문 13만5천여가구...집값 안정 가속화 전망

하반기에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13만5700여가구의 주택이 건설되며 민간택지 11만1000가구까지 포함하면 총 24만6000여가구가 건설돼 수도권 주택시장의 안정을 가속화시킬 전망이다.

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참여정부 들어 수도권에서 확보했던 공공택지에서의 주택 건설이 올 하반기부터 큰 폭으로 늘어난다.

지난달 이미 주택건설 인허가를 받은 물량을 포함해 하반기에 건설이 예정된 물량은 총 13만5766가구로, 이는 12월말 인허가 예정이어서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는 물량은 제외한 수치이다.

월별로는 7월 5807가구, 8월 1만3946가구, 9월 1만4660가구, 10월 3만6927가구, 11월 3만977가구, 12월 3만3549가구 등으로 10월부터는 매월 3만가구를 넘는다.

지역별로는 파주 운정에서 9831가구가 예정돼 있으며 양주 고읍(1천849가구), 남양주 진접(2285가구), 인천 송도(1848가구), 인천 청라(5522가구) 등도 대규모로 건설될 지역이다.

하반기에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주택 건설이 크게 증가함됨에 따라 올해 전체로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건설될 물량은 총 14만5천701가구로 예년에 비해 60-75% 늘어난다.

건교부 관계자는 "2003년부터 수도권에서 택지지구로 지정됐던 지역에서 주택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공공택지에서의 건설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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