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노사 11년 무분규 조인식

산업 / 설경진 / 2007-08-07 00:00:00

현대미포조선 노사가 11년 연속으로 무분규 타결을 이끌어낸 올해 임금협상안에 조인했다.

현대미포조선은 7일 울산시 동구 방어동 본사 사내 한우리회관에서 송재병 사장과 김충배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07년 노사가 합의한 임금협상안 조인식을 가졌다.

현대미포조선 노사는 지난 6월19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달 25일까지 모두 9차례의 교섭을 갖고 ▲임금 9만2천50원(기본급 대비 6.2%) 인상 ▲성과금 최소 368% 지급(통상임금 기준) ▲격려금 300%(통상임금 기준)+100만원 ▲사내 근로복지기금 7억원 출연 등에 합의했다.

현대미포조선은 "11년 연속 무분규 노사협상 타결 과정에서 노사는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힘을 한데 모아 나가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해 더욱 확고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조선업체로 발전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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