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김효조 기자] 중·대형 법인보험대리점의(GA) 신계약건수와 수수료 수입이 7조원을 돌파했다.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중·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경영실적’에 따르면, 중·대형 GA의 지난해 수수료 전체 수입은 7조 4324억원으로 전년(6조1537억원) 대비 20.8%증가했다. GA 수수료 수입이 7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A사의 수수료 수입은 2017년 5조1809억원, 2018년 6조1537억원, 2019년 7조4324억원으로 매년 1조원 이상 증가 추세를 보였다.
생명보험사의 지난해 수수료 수입은 2조 9461억원으로 전년 2조6194억원 대비 12.5%증가했다, 손해보험사 수수료 수입은 4조4863억원으로 전년 3조 5343억원에 비해 26.9%늘었다.
중·대형 법인보험대리점의 신계약건수는 1천461만건으로 전년대비 14.3% 증가했다.
이중 대형 GA는 통한 계약이 지난해 1천221만건으로 전년 1천46만건 대비 16.7% 늘었다. 중형 GA를 통한 계약은 지난해 239만건으로 전년대비 3% 증가했다.
상품은 손보 상품이 1307만건, 생보 154만건으로 신계약의 대부분(83.6%, 89.5%)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수료 환수금은 4천538억원으로 전년 4천359억원보다 4.1% 감소했다. 환수비율은 6.1%로 전년(7.1%) 대비 1.0% 개선됐다.
지난해 생명보험사의 환수금은 2천685억원으로 전년(2766억원) 대비 2.9% 감소했다. 손해보험사의 환수금은 지난해 1천853억원으로 전년 1천592억원) 대비 16.4% 증가했다.
지난해 중?대형 불완전판매비율은 지난해 ’19년 중·대형 GA의 불완전판매비율은 전체 0.08%로 전년(0.13%) 대비 0.05%포인트 개선됐다.
중형GA와 대형GA의 불완전판매비율은 지난해 각각 0.11%, 0.08%으로 전년 (0.15%), (012%) 대비 모두 0.04% 개선됬다.
보험계약유지율은 지난해 중·대형 GA의 13회차유지율과 25회차유지율은 80.42% 및 61.53%로 전년대비 각각 0.76%p, 2.01%p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 영업 경쟁 심화 등으로 불공정 영업 행위와 소비자 권익 침해 행위가 발생할 우려는 여전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GA의 수수료 수입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계약과 특별이익 제공 등에 대한 상시 감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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