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2019년 SJ와니·라삐아프...단독패션 강세"

산업 / 김자혜 / 2019-12-16 17:42:17
‘스테디셀러’?인기 지속…확고한 마니아층이 인기 견인
▲GS샵에서 올해 매출 1위에 오른 단독 브랜드 SJ와니 제품. [사진=GS샵]
▲GS샵에서 올해 매출 1위에 오른 단독 브랜드 SJ와니 제품. [사진=GS샵]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GS샵에서 올 한해 단독 패션브랜드의 인기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SJ와니’, ‘쏘울’ 등 GS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패션 브랜드들의 질주가 계속됐다.


16일 GS샵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TV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상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SJ와니’가 히트상품 1위를 차지했다.


2012년 첫 론칭한 ‘SJ와니’는 2015년부터 매년 GS샵 히트상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손정완 디자이너의 감성이 담긴 프리미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마니아층이 확고한 스테디셀러다.


2012년 론칭 후 현재까지 총 주문액은 5446억원, 총주문고객수는 약 154만명 규모의 돋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위를 차지한 ‘라삐아프’는 시즌별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을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2015년도에 첫 론칭한 후, 유행에 민감한 GS샵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는 배기핏 팬츠, 레터링 티셔츠, 코듀로이 팬츠 등 기존 홈쇼핑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상품들을 선보이면서 모든 연령대 고른 사랑을 받았다. 론칭 후 현재까지 총주문액은 2340억원, 총주문고객수는 160만명이 넘는다.


‘모르간(MORGAN)’은 GS샵을 대표하는 토탈 패션 브랜드 중 하나다. 1947년 프랑스에서 탄생해 국내에선 GS샵이 2011년부터 단독으로 전개하고 있다.


‘모르간’은 2013년부터 의류 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해 현재까지 총 주문금액이 3천70억원에 달한다.


홈쇼핑 최초의 소재 특화 브랜드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쏘울’은 2016년 이후 2년 만에 히트상품 톱 10위권내 화려하게 재진입했다.


현재까지 총 주문액은 4610억원으로, F/W 시즌에만 선보이는 브랜드임을 감안하면 더욱 고무적인 실적이다.

한편, GS샵에서 최초 론칭한 후 TV홈쇼핑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3위에 올랐다.


'에이지투웨니스'는 2013년 9월 론칭한 후 현재까지 2800억원 이상 판매됐으며, 두 번 이상 재구매한 고객 수도 78만5천명에 달한다.


올해 한정판으로 선보인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에디션은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약 한 달 만에 조기 소진됐다.

‘티에스 샴푸’는 4년 연속 히트상품에 손꼽히는 성과를 냈다. 2014년 8월 론칭 후 현재까지 누적판매액은 3000억원을 돌파했다. 총 주문고객 150만명 중 재구매고객만 42만명에 달한다.

일반식품 중에서는 ‘종가집김치’가 유일하게 톱 10위권에 진입했다. 2008년 8월 론칭한 후 현재까지 누적주문액은 1500억원, 재구매고객수는 43만명, 재구매율은 41%에 달하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종가집김치’는 배추부터 속재료까지 국내산 원료 100%를 사용하며 마니아층을 확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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