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쌍용자동차 노사가 2020년 임금 및 단체교섭을 마무리하고 경영정상화에 나선다.
20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와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17일 평택공장에서 임·단협 조인식을 갖고 올해 임금 동결 등의 내용이 담긴 합의안에 서명했다.
쌍용자동차 노사는 “회사의 경영정상화와 고용 안정을 위해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합의를 이뤘다”며 “앞으로 자구노력의 차질 없는 추진과 판매 물량 증대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사는 또 “치열한 글로벌 경쟁시대에 노사 경쟁력은 기술 경쟁력만큼 중요하다”며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며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앞으로도 대주주인 마힌드라가 제시한 지원방안의 조기 가시화는 물론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협조를 통해 경영계획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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