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기술보증 지원 받은 기업 생존율 5년 82.6%”

산업 / 문혜원 / 2019-03-12 15:13:38
“경기침체에서도 기술금융 선제적 지원 효과 있다”분석
[사진 = 기술보증기금]
[사진 = 기술보증기금]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로부터 기술보증을 지원받은 기업의 생존율이 5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기 침체 국면에서도 기술금융 지원이 중소기업의 창업에 도움이 된다고 평했다.


12일 기보 미래혁신연구소와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기술금융 지원 기업 생존율’에 대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2013년에 기술보증을 지원받은 기업은 2017년 매출액 증가율이 29.1%였으며, 그 중 5년차 기업은 53.6%로 나타났다. 이는 기보의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집중지원 전략이 매출액 증가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분석은 2013년에 기술보증을 지원받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1만7786개를 대상으로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12월末) 생존여부를 추적·관찰해 이뤄졌다.


기보는 기술창업기업에 보증재원을 집중함으로써 기술창업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특허등록을 지원하고 이를 사업화해 매출액 증가 및 고용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기술창업기업에 보증재원을 집중, 기술 특허등록과 사업화를 지원한 결과 매출액 증가와 고용창출이 발생했다”며 “앞으로 기술개발과 사업화 자금 보증지원, 직접투자 등 종합지원으로 스케일업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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