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공동주택 재활용품 처리정보 지자체 제공

산업 / 김사선 / 2020-03-11 09:23:16
재활용품 수거대란 방지 위해 관련 정보 선제적 지원

[토요경제=김사선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재활용품 수거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규모* 이상 공동주택별 재활용품 수거업체 정보를 지자체에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국민의 7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 대부분이 재활용품 처리를 직접 민간업체에 위탁·처리함에 따라 일선 지자체에서 제대로 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우려가 있었다.


실제 지난 2018년 4월 중국의 재활용품 수입중단으로 수거대란이 발생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도 폐지수거업체의 수거거부가 논란이 되었다.


한국감정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비 공개 및 전자입찰 운영시스템인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이용하여 공동주택별 단지정보, 수거업체 정보 등을 지자체에 제공함으로써 재활용품처리 관리·감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여러 분야에서 국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창의적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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