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명동서 2호점 오픈...외국인·중국 관광객 중심 마케팅

산업 / 김자혜 / 2019-12-03 14:21:29
2호점 롯데 영플라자점에서 선봬...외국인에 K-뷰티 전파 거점
▲ 3일 오전 세포라가 국내 두 번째 매장 명동 롯데 영플라자점 오픈을 축하하는 리본 커팅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동주 세포라 코리아 대표이사, 조현욱 LVMH 코리아 회장, 벤자민 뷔쇼 세포라 아시아 사장, 유형주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 유영택 롯데백화점 본점장. [사진=세포라코리아]
▲ 3일 오전 세포라가 국내 두 번째 매장 명동 롯데 영플라자점 오픈을 축하하는 리본 커팅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동주 세포라 코리아 대표이사, 조현욱 LVMH 코리아 회장, 벤자민 뷔쇼 세포라 아시아 사장, 유형주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 유영택 롯데백화점 본점장. [사진=세포라코리아]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지난 10월 국내 처음 진출해 1호점을 선보였던 유럽 헬스앤뷰티스토어 세포라 코리아가 이달 명동 롯데 영플라자에 2호점을 오픈했다.


3일 세포라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롯데 영플라자 인근에는 세포라 2호점의 오픈을 기다려온 국내 고객들은 물론 외국인 고객들로 북적이며 장사진을 이뤘다.


오픈식에는 벤자민 뷔쇼(Benjamin Vuchot) 세포라아시아 사장, 조현욱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코리아 회장, 김동주 세포라 코리아 대표이사와 유형주 롯데백화점상품본부장, 유영택 롯데백화점 본점장이 참석해 세포라 롯데 영플라자점의 오픈을 축하했다.


세포라가 2호점 지역으로 명동을 선택한 것은 상권에 있다. 이 지역은 로드샵 브랜드부터 백화점?면세점 입점한 프레스티지 뷰티 브랜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고객층을 보유 중이다.


또한 뷰티 로드샵의 전성기를 이끌어온데다, 주요 뷰티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밀집해 있어 한국 뷰티 시장에서 명동이 가지는 상징성도 크게 작용했다.


세포라는 이번 세포라 2호점을 롯데백화점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K 뷰티를 알리는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세포라 중국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디올(Dior), 랑콤(Lancome), 에스티로더(Estee Lauder)와 겐조키(Kenzoki) 등의 브랜드로 중국인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포라 관계자는 “세포라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경험으로 외국인 관광객부터 뷰티 쇼핑을 즐기는 2030 고객, 강북 오피스 지역의 젊은 직장인 등의 타깃 고객 모두에게보다 확장된 뷰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포라는 명동 롯데 영플라자점에 이어 내년 1월 오픈하는 3호점 신촌 현대 유플렉스점을 포함해 총 7개 매장, 2022년까지 14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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