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가 9일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베트남 대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190510/p179589012987541_882.jpg)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하이트진로가 베트남에서 장학사업을 통해 현지 진출에 나선다.
10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베트남 법인인 하이트진로 베트남(법인장 안주현)이 지난 9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한국 본사의 김인규사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베트남 대학생 20명에게 1인당 1천만 동씩, 총 2억 동(한화 약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하이트진로가 2017년 5월에 진행한 이후 두번째 진행된 행사다. 하이트진로는 향후 베트남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 3월 설립된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고 지난해 호치민 지사를 개소하는 등 현지화에 노력해왔다.
2018년 베트남의 소주 판매량은 22만 상자로 최근 3년간 연평균성장률 46%를 기록하는 등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현지화를 위해 알코올 17.2%의 참이슬후레쉬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만 특화된 알코올 19.9%의 ‘참이슬클래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로 과일리큐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하노이에서 팝업스토어와 술집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하노이 동다구 힌투캉 지역에 프랜차이점 진로바베큐(Jinro BBQ)를 오픈했다.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주현 하이트진로베트남 법인장은 ”하이트진로베트남은 베트남 사회의 일원으로 사랑받으며 매해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베트남의 미래성장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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