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최양수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2012년 1월부터 새로운 형태의 보험설계사인 ‘디지털 어드바이저(DA: Digital Advisor)’제도를 도입한다.
디지털 어드바이저는 매일 사무실에 나와 교육을 받고 마감업무를 해야 하는 기존 보험설계사들과는 달리 자택에서 온라인을 통해 교육을 받는 등 각종 영업활동에 디지털을 활용한다.
알리안츠생명은 2012년에 약 1500명의 디지털 어드바이저를 리크루팅할 계획을 갖고 있다.
디지털 어드바이저의 가장 큰 특징은 재택근무와 디지털을 기반으로 설계사가 본인에게 맞는 근무 환경을 스스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대면채널보다 실적에 대한 부담도 덜하다.
따라서 보험영업에 관심은 있지만 육아나 가사로 정상적인 사회활동에 제약이 많은 주부, 파트타임 근무자, 투잡(Two-job) 희망자, 보험설계사로 활동하였으나 신변 상의 이유로 일을 포기했던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디지털 어드바이저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전용 홈페이지(www.azda.co.kr), 취업 사이트,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디지털 어드바이저는 지점을 직접 방문해 가입설계서와 청약서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신계약을 체결한다.
회사는 이때 상품 및 계약 유지 교육을 한번 더 진행하는 등 완전판매를 위한 관리를 철저하게 해나가기로 했다.
본인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향후 AA(Allianz Advisor, 알리안츠생명 전문 보험설계사)로 전환하여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열려 있다.
장휘문 알리안츠생명 상무(AA 영업담당)는 “디지털 어드바이저는 가정 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새로운 소득창출의 기회를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완전판매를 위해 상품, 재무설계, 윤리교육 등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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