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금융감독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190425/p179588889886396_274.jpg)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작년 중·대형 법인 보험대리점(GA) 성장세가 불완전판매 비율 개선 등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규계약 증가 및 보험사 시책비 집행 증가로 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단기 해지 등으로 발생하는 환수금은 증가했으나 수수료 대비 비율은 전년과 같았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법인보험대리점 경영실적’에 따르면 중 대형 법인대리점(GA)은 178개사로 전년 말과 유사했으나, 소속설계사는 180만746명으로 전년말 대비 7902명 증가했다.
소속설계사별로는 대형 5000명 이상이, 중형법인대리점은 100~499명 늘었다. 반면, 개인대리점 및 보험사 소속설계사는 4446명, 17만8358명으로 전년말 대비 각각 970명, 1만598명 감소했다.
영업현황별로 보면 이들을 통해 체결된 신계약은 1318만 건으로, 전년(125만 건) 대비 293만 건(28.6%) 증가했다. 이중 대형 GA는 1091만 건(중형 227만 건), 손보 상품은 1194만 건(생보 124만 건)으로 신계약의 대부분(82.8%, 90.6%)을 차지했다.
상품판매로 생긴 수수료 수입은 총 6조 934억 원으로 전년(5조2002억 원) 대비 8832억 원(17.0%) 증가했다. 신계약 판매 증가 및 보험사의 시책비 집행 증가에서 기인했다.
단기 해지 등으로 발생하는 환수금은 4388억 원으로 전년(3698억 원) 대비 690억 원 증가했으나, 수수료 대비 비율은 전년과 유사(0.1%P↑)했다.
모집질서 준수별로는 불완전판매 비율은 0.19%, 유지율(13회차)은 81.6%로 전년(0.29%, 80.0%) 보다 모두 개선(0.1%P↓, 1.6%P↑)됐다. 이는 보험사 소속 설계사보다 불완전판매 비율은 취약(0.06%P↑)하나, 유지율(13회차)은 양호(2.0%P↑)한 수준이다.
금감원은 이번 보험대리점 실적평가에 대해 소속 설계사수 증가로 인해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시책 중심영업·경력 설계사 지속 유입·보험사 대비 높은 불완전판매 비율 등 위험요인도 상존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금감원은 향후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불건전 영업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평가결과 취약한 GA에 대한 집중 검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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