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리쿡, 투트랙 전략으로 편의점 혼밥족 시장 공략

산업 / 김자혜 / 2019-04-17 11:26:46
첫날 7천개 판매...조리 상품·바로 취식 가능으로 나눠 출시
▲GS25편의점에서 심플리쿡 상품을 살펴보는 모습. [사진=GS리테일]
▲GS25편의점에서 심플리쿡 상품을 살펴보는 모습. [사진=GS리테일]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GS리테일의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이 첫날 7000개를 팔아치우며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17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달 5일 출시 당일부터 7000여 개 판매를 돌파했다. 현재까지 일평균 8000개의 판매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심플리쿡은 지난 2017년 12월 셰프의 특별 레시피로 만든 정량 요리 재료를 제공하는 밀키트로 출시했다. 4월부터 편의점 고객 특성을 반영한 상품화 전략으로 혼밥족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1인분으로 구성된 재료와 레시피를 제공해 간단하게 집이나 외부에서 조리해 즐길 수 있는 RTC(Ready to cook) 상품군과 구매 후 바로 취식이 가능한 RTE(Ready to eat) 상품군을 추가로 보강했다. 편의점 이용 고객의 특성에 맞춰 투트랙으로 출시된 것이다.


먼저 선보인 RTC상품은 편의점 주 이용 고객층과 소비패턴을 분석해 손쉽게 만들었다. 가격대를 낮춰 5천원대로 구성했다. 주요 메뉴는 치즈부대찌개, 베이컨볶음우동, 누들떡볶이 키트다.


추가적으로 선보이는 RTE상품은 가볍게 렌지에 데워 취식할 수 있다. 주요메뉴는 레몬크림치킨, 깐쇼새우, 유린기 등이다. 가격은 4천 원대로 선보인다.


한편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유럽 2인 항공권 등 2만 5천개 경품을 내건 이벤트도 진행된다.


GS리테일 차은철 밀솔루션부문장은 “편의점의 고객층을 분석하여, 심풀리쿡을 고객이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상품과 즉석에서 고품질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수 있는 확대 운영한다”며 “심플리쿡은 앞으로도 편의점 고객의 입맛과 소비 패턴에 맞는 상품을 지속 선보임으로써 GS25의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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