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 = 장우진 기자]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가 동급 최고의 잔존가치를 보유한 차량으로 선정됐다.
독일 아우토빌트와 슈바케에 따르면, 출고된 지 4년이 지난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차량은 원가의 56 퍼센트에 해당하는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동급의 럭셔리 차량 클래스에서 2012년 최고 잔존가치 차량으로 뽑혔다.
지난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파나메라 모델 라인의 총 책임자 게르노 될러 박사는 “포르쉐의 이름을 가진 차량으로서 파나메라의 가치는 선천적으로 보장되어 있다"며 “지금까지 포르쉐에서 생산된 전체 차량의 70 퍼센트가 아직도 거리 위를 달리고 있는 것이 그 증거”라고 밝혔다.
유망 잔존가치는 완성차 및 렌터카 업체에서 파이낸싱과 리스 제공, 판매 상품을 결정할 때 가격 결정과 계산의 근거로 반영된다. 또 중고차 시장에서 일반적인 가격 책정을 위해 단적으로 이용하는 자료로 제공되기도 한다.
4.8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한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는 500 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 km/h까지 4.2초만에 도달하는 성능을 가졌다. 최고 속력은 시속 303 킬로미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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