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옥상서 풋살을" 홈플러스·한국P&G 유소년 풋살대회 개최

산업 / 김자혜 / 2019-04-07 09:57:03
올 6월 8일까지 120개 팀, 1200명 참가...전국 최대 규모 페스티벌
홈플러스 옥상 활용 전국 5개점 풋살파크서 열려
▲6일 홈플러스 일산점에서 열린 유소년 풋살페스티벌에서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사진 뒤쪽에서 오른쪽)과 한국P&G 발라카 니야지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6일 홈플러스 일산점에서 열린 유소년 풋살페스티벌에서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사진 뒤쪽에서 오른쪽)과 한국P&G 발라카 니야지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홈플러스가 전국 5개 지점 옥상에 마련된 풋살경기장에서 '유소년 풋살페스티벌'을 연다.


홈플러스(사장 임일순)와 한국P&G(대표 발라카 니야지)는 어린이들의 꿈과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2019 플레이컵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풋살 페스티벌은 6월 8일까지 두 달간 홈플러스 일산점을 시작으로 부산가야점, 동대전점, 울산남구점, 전주완산점 등 5개 점포 HM 풋살파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유소년 축구클럽 120개 팀, 총 1200여 명의 선수가 대거 참가한다.


앞서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홈플러스 일산점 옥상에서 홈플러스와 한국P&G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풋살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막 행사에는 홈플러스 임일순 사장과 한국피앤지 발라카 니야지 대표가 함께 시축을 하며 협력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반응은 뜨거웠다. 점포 인근 초등학교 1~3학년 각 8개팀씩 총 24개팀, 240여 명 아이들이 이른 아침부터 토너먼트 형식의 대회를 치렀다. 이를 응원하는 부모님과 친인척, 코치진, 완연한 봄 정취를 즐기려는 주민과 고객 등 1000여 명이 옥상을 다녀갔다.


▲6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홈플러스 일산점 옥상 ‘HM풋살파크’에서 열린 어린이 축구대회에서 선수들이 열띤 경쟁 중이다. [사진=홈플러스]
▲6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홈플러스 일산점 옥상 ‘HM풋살파크’에서 열린 어린이 축구대회에서 선수들이 열띤 경쟁 중이다. [사진=홈플러스]

풋살 페스티벌은 처음으로 대형마트와 제조사가 손잡은 행사다. 현재 국내 20만 풋살 동호인과 1만3000개 풋살클럽, 2만개 유소년 축구클럽이 활동하고 있지만 관련 시설은 턱 없이 부족하다. 이에 홈플러스는 옥상 풋살파크를 확대해 왔다.


‘HM 풋살파크’는 옥상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유소년 축구클럽이 언제든 쓸 수 있게 만든 국제규격(길이 42m, 너비 22m) 구장이다. 친환경 인조잔디를 깔고, 아이들을 위한 안전 쿠션도 갖췄다.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한국P&G는 가족의 건강과 각 지역 소외계층을 돌볼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모색하다 풋살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쇼핑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플랫폼’으로 매장을 바꾼다. 다양한 체험을 원하는 고객의 신규 유입도 도모한다는 목표다.


한편 홈플러스와 한국P&G는 풋살 경기와 더불어 1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페브리즈, 오랄-비, 질레트, 다우니 등 P&G 대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손흥민 선수 친필 사인 굿즈, LG 트롬 스타일러 등 다양한 사은품을 추첨해 증정하는 ‘P&G 브랜드 기획전’도 연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을 통해 한부모 가정 및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쓴다.


홈플러스 임일순 사장은 “옥상 풋살파크는 대형마트의 우수한 접근성과 공간을 활용해 도시에 부족한 체육시설을 채움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풋살파크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고객이 대형마트를 찾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변신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P&G 발라카 니야지 대표는 “전국 각지 어린이들의 꿈을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홈플러스와 함께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게 됐다”며 “P&G는 앞으로도 사회의 모든 가족들에게 더 나은 오늘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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