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캔햄, 내달 1일부터 전제품 생산·판매 재개

산업1 / 김자혜 / 2018-11-30 13:16:56
자사 캔햄 111건 한국식품과학연구원 등 4곳서 '적합' 받아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대상 청정원은 내달 1일부터 자사의 캔햄 전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재개한다. 지난달 청정원 런천미트서 세균이 검출되자 생산과 판매를 정지했으나 외부 기관에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


30일 대상에 따르면 청정원 런천미트 외에 우리팜 등 캔햄 111건에 대해 국제공인검사기관 SGS (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와 국내공인검사기관인 한국식품과학연구원, 한국기능식품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등에 세균발육 시험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사 식품안전센터에서도 런천미트, 우리팜 등 캔햄 46건을 검사한 결과 적합으로 확인됐다.


대상 측은 "공장에서 생산 당시 멸균온도기록, 자체검사기록등을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라며 "생산시설 및 설비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안전성을 점검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대상의 캔햄 '청정원 런천미트 115g'는 충남도청으로부터 제품의 수거 ·검사 결과 '세균 발육'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대상 측은 이틀 후인 24일 공식사과문을 발표하고 해당 제품의 전량 회수와 환불을 진행한 바 있다.


다만 캔햄 전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재개하더라도 문제가 됐던 유통기한 2019년 5월 15일분 런천미트 115g제품은 행정절차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회수, 환불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안전과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믿고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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