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친환경 충전소. [사진=롯데마트]](https://sateconomy.co.kr/news/data/20181126/p179588487551011_320.jpg)
[토요경제=김자혜] 롯데마트(대표 김종인)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함께 태양광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한다.
2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운영을 시작하는 충전소는 유통업체 중 처음으로 태양광을 활용한 형태다. 전기자동차의 보급으로 우려되는 전력부족을 건물 옥상의 유휴지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으로 신재생 에너지로 전력을 확보하는 구조다. 소멸되는 전력을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전력 운영할 수 있는 한 단계 더 진화한 방식이다.
이와 관련 롯데마트는 지난 23일 영등포에 위치한 롯데 빅마켓 영등포점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관계자와 함께 태양광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의 오픈 개소식을 진행했다.
태양광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 이용 시 일반 충전소에 비해 충전 요금, 피크 전략 수요 절감으로 연간 3800만을 아낄 수 있다. 이는 이산화탄소(Co2)를 하루 348kg 절감하는 수치로, 연 환산 시 12만7195kg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는 효과라는 것이 롯데마트 측의 설명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의 보급 예상물량은 3만대다. 지난 7년간의 누적량을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민관 합동 운영되는 전기차 충전소는 3561기로 급격히 늘었다.
![▲태양광 활용 전기차 충전소 원리 도식. [이미지=롯데마트]](https://sateconomy.co.kr/news/data/20181126/p179588487551011_851.jpg)
롯데마트는 지난 2017년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전기차 충전기 설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전국 123점 중117개점에서 174대(급속 155대, 완속 19대)의 전기차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점에 충전기 설치 확대를 계획 중이다.
롯데마트 김창용 경영지원본부장은 “전기차 충전기 확대는 다음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겠다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이자 전기차를 이용할 잠재적 소비층을 고려한 결정이다”라며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환경보호에도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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