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학생들이 생애 첫차로 현대차 아반떼(사진)를 첫 손에 꼽았다. 자동차를 선택하는 기준은 디자인·연비·가격 순으로 조사됐다.
현대모비스가 최근 전국 18개 대학교 대학생 850명(남학생 504명, 여학생 346명)을 대상으로 ‘2012 대학생 자동차 인식조사’를 한 결과 31.6%인 269명이 차량 선택 시 최우선 고려 대상으로 ‘디자인’을 꼽았다.
디자인 다음으로는 연비(16.7%, 142명), 가격(14.9%, 127명), 성능(12.7%, 108명) 등이 뒤를 이었다.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비중은 남학생(26%)보다 여학생(35%)이 더 높았다.
첫차로 구매하고 싶은 차량에는 아반떼, K5, 레이, 쏘나타, 모닝 순이었으며 졸업 후 첫차를 구매하는 기간은 평균 6년 이내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9.6%(82명)는 본인 명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었다. 소유 차량은 아반떼(15.8%), 쏘나타(14.6%), K5(9.7%) 순이었다. 특히 응답자의 34.4%(293명)가 집보다 차를 먼저 구매하겠다고 밝혀 대학생들의 구매 가치관 변화를 읽을 수 있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현대모비스에서 운영하는 모비스통신원들이 전국 대학생 85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간 벌인 것으로 응답자 중 482명(56.7%)이 운전면허를 취득한 상태였고 평균 운전면허 취득 나이는 만 20.7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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