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박물관 국내 첫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가정의 달 행사 확대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게임업계가 오프라인 전시 공간을 브랜드와 문화 거점으로 재정비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넥슨과 넷마블문화재단은 박물관 리브랜딩과 전문박물관 등록 등을 통해 게임 문화 공간 확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 넥슨, ‘컴퓨터박물관’서 ‘넥슨뮤지엄’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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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이 넥슨컴퓨터박물관을 넥슨뮤지엄으로 리뉴얼해 내달 12일 개장한다/이미지=넥슨 |
넥슨은 넥슨컴퓨터박물관을 ‘넥슨뮤지엄’으로 리브랜딩하고 다음 달 12일 재개장한다.
기술사 중심 전시에서 벗어나 넥슨의 30년 게임 IP(지식재산권)과 이용자 경험을 앞세운 체험형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관람객이 넥슨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여러 게임의 플레이 기록을 전시와 연동해 볼 수 있도록 한 점도 새 요소다.
박두산 넥슨뮤지엄 관장은 “단순히 게임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닌 플레이어 개인의 경험과 추억이 살아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 넷마블, 국내 첫 게임 전문박물관 등록
| ▲ 넷마블이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을 마쳤다/사진=넷마블 |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게임박물관이 국내 게임박물관 가운데 처음으로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관한 뒤 1년여간의 운영 성과와 전시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재단은 지난 달 리뉴얼한 기획전시를 통해 체험 요소를 강화했고 내달 가정의달을 맞아 10일까지 어린이 무료 입장 행사도 진행한다.
도기욱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게임을 주제로 한 의미있는 전시를 통해 박물관 건립 취지에 부합하는 고유의 전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게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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