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2분기 순익 2057억원…전년보다 34.6% 감소

경제·금융 / 김연수 기자 / 2026-07-28 15:29:42
상반기 순익 4224억원…부산·경남은행 실적 둔화 영향
▲ BNK금융 본점.[토요경제DB]

 

BNK금융지주는 28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0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5.1% 줄었다.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422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9891억원, 영업이익은 5188억원을 기록했다.

핵심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실적도 전년보다 감소했다. 부산은행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9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9% 감소했고, 경남은행은 875억원으로 1.9% 감소했다. 반면 비은행 계열사 가운데 BNK투자증권은 2분기 당기순이익 36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6.1% 증가했다.

BNK금융은 은행 계열사의 실적 둔화에도 비은행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며 그룹 실적을 일부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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