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라이넥 성장에 상반기 매출 37% 증가

유통·소비재 / 황세림 기자 / 2026-07-31 15:43:44
태반주사제 매출 255억원…전년 대비 26% 늘어
에스테틱 마케팅 부담에도 영업이익 95억원
▲ [GC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이 주력 제품인 태반주사제 ‘라이넥주’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을 30% 넘게 늘렸다.

GC녹십자웰빙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이 101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7.4%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95억원으로 2.6% 늘었다.

2분기 매출은 5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9.6% 늘었고, 순이익은 40억원으로 1060.4% 증가했다.

상반기 라이넥주 매출은 25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26% 늘었다. 매출 확대에 따라 음성혁신공장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원가율 개선에도 영향을 줬다. 라이넥주는 이달 누적 출하량 1억앰플을 넘어섰다.

회사는 라이넥주의 고용량 점적정맥 용법 임상 3상에서 1차 평가지표를 충족했으며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에스테틱 부문에서는 상반기 스킨부스터 ‘지셀르’와 필러 ‘리본느’를 출시했다. 초기 마케팅 비용이 반영됐지만 회사는 판매 채널 확대에 따라 하반기부터 매출 기여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연결 자회사 어니스트리의 상반기 매출은 96억원으로 전년보다 50% 증가했다. 액상 마그네슘과 베르베린, 엘비모어 등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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