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2026 블루리본 컨설턴트’ 1602명 선정

경제·금융 / 김정연 기자 / 2026-09-30 15:04:53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 등 대상…유지율·계약건수 종합해 상위 1% 선정
▲ [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가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 1602명을 선정했다. 올해부터 선정 기준을 개편해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 등을 대상으로 계약 유지율과 계약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손해보험협회는 ‘2026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총 1602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다음달 1일~내년 9월30일까지 1년이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손해보험 모집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증제도로 2011년 도입됐다. 올해 16번째 인증을 맞아 선정 방식을 변경했다.


기초 대상자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우수인증을 받은 설계사와 개인대리점이다. 이 가운데 13회차·25회차 계약유지율과 계약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전속설계사 상위 1% 수준을 선정했다.


우수인증설계사는 불완전판매 건수와 최근 3년간 제재 이력이 없고 일정 수준 이상의 계약유지율 등 요건을 충족한 모집종사자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한다.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 1602명은 지난해 말 기준 손해보험 전속 모집종사자 15만6611명의 약 1%에 해당한다. 전속 모집종사자는 설계사 14만4229명과 개인대리점 1만2382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인증자의 평균 13회차 계약유지율은 97.4%, 25회차 계약유지율은 89.8%로 집계됐다. 모집질서 위반과 불완전판매 건수는 각각 0건이다. 지난해 손해보험사 평균 계약유지율은 13회차 86.8%, 25회차 70.8%였다.


경력별로는 보험모집 경력 30년 이상이 777명으로 전체의 48.5%를 차지했다. 20년 이상 30년 미만은 639명(39.9%)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774명(48.3%)으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627명(39.2%), 40대와 70세 이상이 각각 95명(5.9%), 30대 11명(0.7%) 순이었다. 최연소 인증자는 33세, 최고령은 80세다.


성별로는 여성이 992명으로 61.9%, 남성이 610명으로 38.1%를 차지했다.


손해보험협회는 인증자에게 상패와 배지 등을 제공하고 청약서에 블루리본 컨설턴트 로고를 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토요경제 /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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