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원가 개선에 1분기 영업익 361% 급증

산업 / 황세림 기자 / 2026-04-30 14:05:37
매출 2조7482억원 전년 2조6173억원 대비 5.0% 증가
영업익 972억원·순이익 675억원 기록…흑자 전환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한온시스템이 원가율 개선과 운영 효율화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 한온시스템 CI

한온시스템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7482억원, 영업이익 9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2조6173억원) 대비 5.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11억원보다) 361.1% 늘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1075억원으로 전년 동기(173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67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226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한온시스템은 한국앤컴퍼니그룹 편입 이후 추진한 전사적 체질 개선과 원가율 개선, 운영 효율화가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3.5%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이어진 3%대 수익성을 유지했다.

전동화 부문 매출 비중은 29%를 기록했다. 회사는 전기차 수요 조절 국면 속에서도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전기차 신차 수요에 대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은 “축적된 열 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AI(인공지능) 기반 통합 열관리 솔루션 등 미래 신사업 추진을 통해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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