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한국IR대상’ 대상…밸류업 2.0 성과 인정

경제·금융 / 김연수 기자 / 2026-09-18 13:35:58
“투명한 소통·일관된 주주환원으로 기업가치 제고”

▲ 왼쪽부터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장정훈 신한지주 재무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는 18일 한국IR협의회가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2026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대상인 금융위원장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R우수기업에도 함께 선정됐다.


협의회는 신한금융이 지난 4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인 ‘밸류업 2.0’을 발표하고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한 점 등을 평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연간 570여회의 IR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사회와 경영진도 연간 70회가량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고 있다.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11년 연속 통합 A+(플러스) 등급을 받은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소통과 일관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신한금융, 수익성 오르자 환원도 커졌다…자사주 1.4조2026.09.08
신한금융, 노쇼사기 피해 최대 300만원 보상…땡겨요 15만 가맹점주 대상2026.09.15
신한금융, 우즈벡 2억달러 금융지원·PF 추진…중앙아시아 사업 확대2026.09.17
신한금융, 우즈벡 전략 달라졌다2026.09.17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美, 현대제철 강관 반덤핑 4.20% 확정…휴스틸은 0%

    단독 美, 현대제철 강관 반덤핑 4.20% 확정…휴스틸은 0%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강관에 대한 반덤핑 행정재심에서 현대제철과 휴스틸의 덤핑마진을 서로 다르게 확정했다. 현대제철은 직전 재심보다 부담이 커진 반면 휴스틸은 덤핑마진이 0%로 낮아졌다.5일 미국 상무부의 연방관보 사전공개 자료에 따르면 현대제철(대표 이보룡)과 현대스틸파이프(대표 채봉석)의 원형 용접 비합금강관(Circular Welded Non-Allo

    2
    [오늘의 게임] 그라비티 동남아 출시·카카오게임즈 베타 돌입…게임업계 연말 일정 본격화

    [오늘의 게임] 그라비티 동남아 출시·카카오게임즈 베타 돌입…게임업계 연말 일정 본격화

    게임업계가 신작 출시와 베타 테스트, 글로벌 성과, e스포츠 등으로 4분기 주요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그라비티 홍콩 지사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은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Ragnarok: GO’를 태국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11개 지역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Ragnarok: GO’는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방치형 R

    3
    한화투자증권, RWA 담보 활용으로 사업 확대…체인링크와 가치검증 체계 구축

    한화투자증권, RWA 담보 활용으로 사업 확대…체인링크와 가치검증 체계 구축

    한화투자증권이 실물연계자산(RWA)의 토큰화 사업을 글로벌 유통과 담보 활용으로 확대한다. 단순히 자산을 디지털 증권으로 발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치 검증과 블록체인 간 연결을 통해 금융상품의 활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30일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에 따르면 회사는 블록체인 데이터 인프라 기업 체인링크(Chainlink)와 글로벌 디지털자산 플랫

    4
    롯데백화점, 센텀은 내줬다…부산은 안 내준다

    롯데백화점, 센텀은 내줬다…부산은 안 내준다

    롯데백화점이 부산 센텀시티점을 신세계에 넘기기로 했다. 센텀 상권에서는 사실상 경쟁을 접었지만 부산시장에서 물러나는 것은 아니다. 신세계가 센텀을 키우고 현대백화점이 서부산에 진입하는 사이, 롯데는 기존 거점의 경쟁력을 높이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번 매각이 단순한 후퇴인지, 더 큰 도약을 위한 전략적 선택인지는 부산 유통시장의 새로운 경쟁에서 드러날

    5
    금융위, 부실 금융사 정리 150일→3~4일 단축 추진…보험사도 적용

    금융위, 부실 금융사 정리 150일→3~4일 단축 추진…보험사도 적용

    금융위원회가 금융시장 전반으로 부실이 확산할 우려가 있는 금융회사를 신속하게 정리하는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보험사도 적용 대상에 포함되며, 긴급 상황에서는 주주총회와 입찰 등 기존 절차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한다.금융위원회는 29일 '금융회사 신속정리제도 도입방안'을 발표하고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과 예금자보호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