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분기 공적자금 5901억원 회수…누적 회수율 72.9%

경제·금융 / 위아람 기자 / 2026-07-21 12:32:54
금융회사 지분 배당금 5601억원 유입…168조7000억원 중 123조원 회수
▲금융위원회 로고[연합뉴스]

 

정부가 올해 2분기 공적자금 5901억원을 회수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발표하고 1997년 11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투입한 공적자금 168조7000억원 가운데 123조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누적 회수율은 72.9%다.

2분기 회수액은 금융회사 구조조정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 등이 취득한 주식의 배당금 5601억원과 구 정리금융공사에 지원한 대출금의 이자수입 300억원으로 구성됐다.

정리금융공사는 부실 금융회사의 자산과 부채를 인수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예금보험공사 자회사인 케이알앤씨(KR&C)로 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회사 부실을 정리하고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통해 공적자금을 조성해 투입했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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