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부산 모자가정 생활시설 리모델링…공간개선 1000호 넘어

유통·소비재 / 황세림 기자 / 2026-07-29 11:11:01
상담실·놀이방·공부방 등 유휴 공간 재구성
올해 여성·취약계층 시설 5곳 추가 개선
▲ 한샘이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모자가정 생활시설 ‘한나빌리지’의 공간을 개선했다 [한샘]

한샘이 부산 사하구 모자가정 생활시설 ‘한나빌리지’의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한샘은 한나빌리지 내 유휴 공간과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지난 25일 완공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한나빌리지에는 현재 모자가정 19가구가 생활하고 있다.

한샘은 입주자들의 생활 방식과 시설 운영 수요를 반영해 기존 유휴 공간을 상담실과 놀이방, 공부방으로 바꿨다. 상담실은 심리·정서 상담과 가족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했고, 놀이방과 공부방에는 수납가구와 조명, 실링팬 등을 설치했다. 부엌과 화장실도 교체했다.

완공 행사에는 한샘과 지파운데이션, 한나빌리지 관계자 및 입주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입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과 가족사진 촬영도 진행됐다.

한샘의 공간개선 사업은 2015년 시작해 지난해 누적 1000호를 넘겼다. 저소득 가정과 난치병 어린이, 순직 소방공무원 가족 등을 지원해 왔으며 아동·청소년 복지시설과 노인 요양시설, 소방서 등으로 대상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한샘은 올해 여성과 취약계층을 중점 지원 대상으로 정하고 모자가정 생활시설과 만학도 교육시설 등 5곳을 추가로 개선할 계획이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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