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3주년 맞은 새마을금고, 회원 잡기 나섰다…출자·예적금 이벤트로 고객 접점 확대

보도자료 / 김연수 기자 / 2026-07-06 10:56:04
신규·기존 회원 모두 대상…순금·아이패드 등 경품 제공하며 출자 기반·수신 확대 노려
▲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토요경제DB]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창립 63주년을 맞아 회원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출자금 확대와 예·적금 유치를 동시에 추진하며 회원 기반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6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오는 8월 31일까지 '출자하면 경품 팡팡'과 '예·적금 가입하면 경품 팡팡' 등 두 가지 회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회원은 물론 신규 가입 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출자하면 경품 팡팡'은 퀴즈에 참여한 뒤 출자금을 5만원 이상 추가 납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예·적금 가입하면 경품 팡팡'은 행사 대상 예·적금 상품에 500만원 이상 가입하거나 월 10만원 이상 적립식 상품에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두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는 MG더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며 예·적금 이벤트는 오는 13일부터, 출자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응모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금 1돈과 아이패드,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총 3926명의 회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권에서는 최근 금리 경쟁이 다소 완화되면서 금융회사들이 현금성 혜택과 경품 이벤트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마케팅을 강화하는 추세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일반 금융회사와 달리 회원이 출자금을 납입하는 협동조합 구조인 만큼 예·적금뿐 아니라 출자 회원 확대도 중요한 경영 과제로 꼽힌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회원 중심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회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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