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적립식 투자 지원 확대…자동이체 펀드 37종으로

경제·금융 / 김연수 기자 / 2026-07-20 10:49:22
투자 유형별 상품 분류·전용 페이지 신설…신규 가입 이벤트도 마련

▲ 신한은행 ‘적투마(적립식 투자 마라톤)’ 캠페인.[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장기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적립식 투자 서비스를 개편했다. 자동이체 대상 펀드를 대폭 늘리고 투자 목적별 상품을 구분하는 한편 전용 페이지를 신설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신한은행은 ‘적투마(적립식 투자 마라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고객이 꾸준히 적립식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전반적으로 손질한 것이 핵심이다.

우선 주간 단위 자동이체가 가능한 펀드를 기존 14종에서 37종으로 확대했다. 상반기 자금 유입이 많았던 펀드 23종을 추가했으며, 하반기 출시되는 신상품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투자 목적에 맞는 상품 선택도 지원한다. 적립식 투자에 적합한 펀드를 인덱스형, 성장형, 혼합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 제공한다. 이달 중에는 신한 슈퍼SOL에 적립식 투자 전용 페이지를 열어 주요 상품과 투자 정보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적립식 펀드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영업점이나 신한 슈퍼SOL에서 적립식 펀드에 월 10만원 이상, 12개월 자동이체 조건으로 가입하면 선착순 및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과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미성년자 고객을 대상으로 한 ‘우리아이펀드 만들기’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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