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카카오게임즈·펄어비스, 오프라인 행사로 이용자 접점 확대

IT·플랫폼 / 황세림 기자 / 2026-06-02 10:45:44
야구장·대학축제·부산 행사장서 IP 체험 운영
두산 협업·캠퍼스 이벤트·서비스 7주년 행사 진행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게임사들이 자사 IP(지식재산권)과 라이브 게임을 앞세워 오프라인 공간에서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 넷마블, 두산베어스와 쿵야 브랜드데이 개최
 

▲ 넷마블 ‘쿵야 레스토랑즈’가 이날부터 3일까지 두산베어스와 협업한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이미지=넷마블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의 ‘쿵야 레스토랑즈’와 두산베어스가 협업한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부터 3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쿵야 레스토랑즈 두산베어스점’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산베어스 주요 선수들을 캐릭터화한 ‘쿵야 랜덤 피규어 6㎝ 키링’이 처음 공개된다. 양의지, 정수빈 등 선수들의 이미지를 반영한 상품으로, 야구 팬과 쿵야 IP 팬을 함께 겨냥했다.

야구장 내 캐치볼장에는 판매 부스가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베어스 복권’ 이벤트가 열리며, 복권 구매 고객은 15㎝ 피규어, 레디백, 티셔츠 등 신규 협업 상품과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포토카드 부스와 웰컴 굿즈도 운영된다. 웰컴 굿즈는 행사 양일간 다른 구성으로 제공되며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는 전광판을 활용한 ‘양파쿵야와 함께하는 눈싸움 이벤트’도 열린다.

◆ 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 대학 축제 행사 마무리

▲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PUBG: 배틀그라운드’의 오프라인 행사 ‘캠퍼스 치킨 드랍 VOL.2’를 마쳤다/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하는 ‘PUBG: 배틀그라운드’ 오프라인 행사 ‘캠퍼스 치킨 드랍 VOL.2’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립대학교, 28일부터 29일까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각각 열렸다. 현장에는 배틀그라운드와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체험 부스와 이벤트 공간이 설치됐다.

행사 기간 약 5000명이 부스를 찾았다. 방문객들은 ‘순발력 파밍’, ‘에임 회피’, ‘블루존 탈출’ 등 미션 이벤트에 참여하고, 달성 개수에 따라 치킨과 한정판 굿즈, 지코인 쿠폰 등을 받았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슈퍼캣이 개발 중인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 OQ’의 정식 명칭을 ‘도깨비의세계’로 확정하고 공식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해당 게임은 레트로 도트 감성의 2.5D(2.5차원) MMORPG로, 한국 전통 설화와 도깨비 소재를 바탕으로 제작 중이다.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이며 오는 7월 중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 펄어비스, 검은사막 7주년 이용자 행사 열어

▲ 펄어비스가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자사 인기 게임 ‘검은사막’ 이용자 초청 행사 ‘오아시스 길드의 밤’을 열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검은사막 ‘모험가 오아시스 길드의 밤 in 부산’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검은사막 국내 직접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용자 초청 행사다.

행사에는 총 100명의 이용자가 참석했다. 길드원과 함께 참여하는 콘셉트로 꾸려졌으며, 참석자들은 명함 교환과 인사를 시작으로 테이블 단위 팀을 구성해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클래스 빙고 게임, 길드 성채 쌓기, 엘라세르빈의 그림 퀴즈, OX 전쟁 등이다. 프로그램 이후에는 이용자 사연을 소개하는 만찬과 최현우 마술사의 특별 공연도 이어졌다.

장제석 검은사막 라이브서비스총괄은 “행사에서 받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더욱 재미있는 검은사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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